일기1 혐생을 살아가는 방법 티슷호리 앱이 맘에 안 들어서 블로그 갈아타고 싶은데 생각해보니 몇개월에 한번 포스팅 쓸까 말까 해서 의미 x.... 나중에 할일 없으면 다시 고민해야지 ㅎㅎ 요새 난데없이 중드에 빠져서(정확히는 진////정/////령) 인생이 완전히 저당잡혀버렸고 애들 말 좀 알아듣고 싶다는 의욕에 눈이 멀어 중국어학원 주말반을 끊었음. 오늘이 딱 이틀째인데 진심 자처해서 주6일 근무하는 느낌임... 원래 회사 나가는 날 외의 휴일은 집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 힉힉호무리형 인간이라 낯선 사람과 만나는 것도 고통스럽다. 배우는 것 자체는 나름대로 재미있고, 꾸준히 다녀서 딱 지금 덕질용으로 배운 이시국어 수준만큼만 하고 싶은데 사실 난 공부 머리는 도저히 아니라서 자신이 없음 ㅠㅠ 일단 목표는 3개월 꾸준히 다녀보기..... 2019.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