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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몰아서 쓰는감상 2 최애는 일반인 / 봄별해 / 마담드디키 / ★★ 줄거리가 제일 재밌다... 왜 며칠 전의 나는 이걸 굳이 전권 구매했을까....? 연예계물 별로 안 좋아해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돌팬 고증이 뛰어나다는 리뷰 보고 구매했는데(?) 역시나 후회함. 아이돌이 주인공인 책은 두번 다시 사지 않을 거임. 판타지물보다도 현실감 없어버리고 공수 둘 다 매력이 없는데다 주변인물들까지; 노잼이라 읽는 게 고역이었음. 손쉽게 소드마스터가 되는 방법 / JaneM / 필연매니지먼트 / ★★ 손쉽게 돈 버리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재미가 보장되지 않는 책을 귀찮다는 이유로 세트 구매하는 것입니다. 이걸 끝까지 다 읽은 나에게 치얼스...☆ 심지어 이거 누가 봐도 메인공은 ○○였는데 뜬금없이 ○○랑 러브라인 타더니(러브라인도 아.. 2019. 9. 15.
[BL] 둘만의 밤 / 유아르 발매일 : 2018/10/17 할일이 없어서(게임하기 귀찮아서) 어쩌다 보니 사자마자 읽어버림.... 아래 읽은 것보다 이게 훨~~씬 읽기 나았다. 이건 부자 근친물. 뚝심 있는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씬이 씬 같지가 않고 고문 같은 건 여전했지만(...) 그래도 밥은 잘 주는 아버지. 이 스토리에서 이런 걸 생각하면 안 되지만 가장 신경쓰이는 점. 그 정도로 성공할 수 있었고 자식이나 아내에게 딱히 정도 없던 남자(아버지)가 빈민가에서 큰 아들이 7살 될 때까지 굳이!!! 기다렸다가 지긋지긋하다며 집을 나가는 점. 하다 못해 둘째 임신했을 때 나가던가...? 애 낳고 싶지 않았다면서 피임은 또 외않혜...? 그 성격에 애 낳을 때까지 기다리네......? 그 외에도 배덕함을 살리려고 그런 건가 쓸데없이 .. 2019. 3. 17.
[BL] 몰아서 쓰는 감상 트위터에서 짧게 감상 적었던 것들 재정리. 요새 기억력이 진짜 확 떨어져서 구매목록 보다가도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도 모르겠음. 앞으로는 읽을 때마다 따로 수기 메모 해둬야지.... 새벽녘을 그리는 이 / 레베레베레 / 피아체 / 2017.11.28 / ★★★☆ 왜 하필 주인수 이름이 우디인 것일까? TOY스토리 생각나서 집중 안 되어버리잖오 ㅠ 보기 드문 (나름대로) 착하고 바른 공이 나온다는 점에서 점수 드렸읍니다. (감당 안 되게) 거대한 스케일에 비해 가벼운 전개, 긴장감 없는 인물,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주인수 혈통(?), 수습 못 해서 대충 얼버무린 듯한 결말 등 단점이 장점을 상회하지만 이 분 전작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필력도 성장을 하긴 하는구나... 싶어질 듯. 놀랍게도 주인공들이 연애하는.. 2019. 3. 2.
[BL] 300년 전 너에게 / 흑임자인절미 [세트] [BL] 300년 전 너에게 (외전 포함) (총4권/완결) - 흑임자인절미/B&M 2018/8/6 그날, 사고와 함께 오랜 친구를 잃었다.다른 세계까지 와서 겨우 찾은 그 애는 살인마가 되어 있었다. “나는…… 네가 망가지고, 부서지고, 절망하고, 불행했으면 좋겠어.”……바로 나처럼. 어떻게 하면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이 이상한 세상에서 재회한 순간부터 은서의 머릿속은오로지 한승을 데리고 돌아갈 생각으로 가득했다. “두 번 다시 나한테 도망가지 않는다고 약속해 줘.” 하지만 친절하고 다정했던 그의 한승이는 어딘가 달랐고,그가 보여 주는 세계는 참혹하기만 했다. “한승아, 우리는 뭐야?”“우리는 기적이었어, 은서야.” 은서의 3일, 한승의 3……년.어긋난 시간을 극복하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이 지.. 2019.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