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4 혐생을 살아가는 방법 티슷호리 앱이 맘에 안 들어서 블로그 갈아타고 싶은데 생각해보니 몇개월에 한번 포스팅 쓸까 말까 해서 의미 x.... 나중에 할일 없으면 다시 고민해야지 ㅎㅎ 요새 난데없이 중드에 빠져서(정확히는 진////정/////령) 인생이 완전히 저당잡혀버렸고 애들 말 좀 알아듣고 싶다는 의욕에 눈이 멀어 중국어학원 주말반을 끊었음. 오늘이 딱 이틀째인데 진심 자처해서 주6일 근무하는 느낌임... 원래 회사 나가는 날 외의 휴일은 집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 힉힉호무리형 인간이라 낯선 사람과 만나는 것도 고통스럽다. 배우는 것 자체는 나름대로 재미있고, 꾸준히 다녀서 딱 지금 덕질용으로 배운 이시국어 수준만큼만 하고 싶은데 사실 난 공부 머리는 도저히 아니라서 자신이 없음 ㅠㅠ 일단 목표는 3개월 꾸준히 다녀보기..... 2019. 12. 14. 이런저런 1. 가독성 좋은 스킨과 예쁜 스킨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 일단 보기 예쁜 스킨으로 변경해봄. 이미 노안이 온 듯한 내 눈을 생각해서 글자 크기만 잘 보이게 조정. 기능이 있으니까 트위터도 넣어봤다.... 2. 비타 단종 소식 이후 지금 쓰고 있는 1세대 일명 징격 비타ㅠ 로 버텨야 하나 여분을 하나 사둬야 하나 계속 고민했었는데 충전 케이블이 자리 많이 차지하기도 하고 쨍한 아몰레드 화면 눈도 아프고(노안이 온2) 무엇보다 배터리가 금방 방전돼서 2세대로 넘어가기로 했다! 핑크블랙으로 사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신품이 안 보여서 결국 중고로 삼. 확실히 2세대가 훨씬 가볍다. 가끔 누워서 하다가 비타 얼굴에 떨어져서 코 부러질 뻔한 적 있었는데 ㅋㅋㅋ 이제 아픈 추억으로 남길 수 있게 됐어.... 그 와중.. 2019. 3. 1. 집 수요일 아침에 이사하고 책 정리 대충하고 (이건 노답이라 나중에 천천히 정리할 심산으로 분리만 해둠) 청소하고 하니까 연휴고 뭐고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다ㅠ.ㅠ 거기다 애매하게 토요일 출근이라 회사 다녀왔다가 쓰러졌음.; 정신차리고 보니 일요일 오후... 넘나 허무한 것.... 그래도 집이 깔끔해져서 좋다! 낡았지만 구조도 맘에 들고 나중엔 어떨지 몰라도 몇일 지내본 결과 주변이 굉장히 조용해서 좋음. 전에 살던 집이 차량 소음부터 애들 소리 어른 소리(?) 할 것 없이 굉장히 시끄러웠어가지고 아무 소음이 안 들리니까 불안할 정도...; 이제 틈틈히 책 랩핑 새로하고 책장 정리하고~ 오면서 안 보는 책은 많이 버려서 책장 자리 비어서 좋음. 이젠 다 본 책 미리 미리 정리해가며 사야겠음...;; 그리고 전에.. 2016. 5. 8. 소홀했다... 블로그에... 알ㄹㅏ딘 북플 앱을 깔았는데, 이게 구매한 책 리스트 만들기랑 통계 기능도 지원되고 은근히 별점/한줄평 쓰기가 좋아서 쓰다 보니 티스토ㄹㅣ 앱의 접근성이... 새삼스레 아쉬운 느낌적인 느낌. 물론 장문의 리뷰(라기보단 찌질 감상... 갑자기 찔림)를 하려면 어차피 스마트폰 타자로는 한계가 있어서 블로그로 들어와야 하지만 컴퓨터를 몇주 동안 안 켜다 보니 전원 켜는 것조차 귀찮아져서 언젠간 포스팅을 해야지~ 생각만 하고 안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앞으로는 한달에 1회 정도는 꼭 포스팅을 하자... 왜냐하면 벼르고 벼르던 크레마 카르타를 질렀기 때문이다! 나에게 축하의 박수 짝짝짝. 더 일찍 구매할 수도 있었지만 응24와 알ㄹㅏ딘 사이에서 매우 고뇌하다가 배송일자도 그렇고 포인트가 좀 모인.. 2016.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