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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몰아서 쓰는감상 2 최애는 일반인 / 봄별해 / 마담드디키 / ★★ 줄거리가 제일 재밌다... 왜 며칠 전의 나는 이걸 굳이 전권 구매했을까....? 연예계물 별로 안 좋아해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돌팬 고증이 뛰어나다는 리뷰 보고 구매했는데(?) 역시나 후회함. 아이돌이 주인공인 책은 두번 다시 사지 않을 거임. 판타지물보다도 현실감 없어버리고 공수 둘 다 매력이 없는데다 주변인물들까지; 노잼이라 읽는 게 고역이었음. 손쉽게 소드마스터가 되는 방법 / JaneM / 필연매니지먼트 / ★★ 손쉽게 돈 버리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재미가 보장되지 않는 책을 귀찮다는 이유로 세트 구매하는 것입니다. 이걸 끝까지 다 읽은 나에게 치얼스...☆ 심지어 이거 누가 봐도 메인공은 ○○였는데 뜬금없이 ○○랑 러브라인 타더니(러브라인도 아.. 2019. 9. 15.
[BL] 몰아서 쓰는 감상 트위터에서 짧게 감상 적었던 것들 재정리. 요새 기억력이 진짜 확 떨어져서 구매목록 보다가도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도 모르겠음. 앞으로는 읽을 때마다 따로 수기 메모 해둬야지.... 새벽녘을 그리는 이 / 레베레베레 / 피아체 / 2017.11.28 / ★★★☆ 왜 하필 주인수 이름이 우디인 것일까? TOY스토리 생각나서 집중 안 되어버리잖오 ㅠ 보기 드문 (나름대로) 착하고 바른 공이 나온다는 점에서 점수 드렸읍니다. (감당 안 되게) 거대한 스케일에 비해 가벼운 전개, 긴장감 없는 인물,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주인수 혈통(?), 수습 못 해서 대충 얼버무린 듯한 결말 등 단점이 장점을 상회하지만 이 분 전작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필력도 성장을 하긴 하는구나... 싶어질 듯. 놀랍게도 주인공들이 연애하는.. 2019. 3. 2.
[NL] 몰아서 쓰는 감상 어차피 트위터에 한줄 감상 쓰고 있기도 하고 하나하나 포스팅하기엔 영양가도 없고 기력도 딸리기에 그냥 몰아서 짧게 쓰겠읍니다.... 만월의 아스모데우스 / 광승은 / 동아 / ★★★★☆ 감금/레이프(묘사가 상당히 직설적이라 보기 불편) 등 상당히 취향탈 소재가 많이 나오는 데다가 엔딩도 뭔가 찜찜한데 나는 오랜만에 잘 읽었음. 아니 인간적으로 우리 토미가 개쓰레기인 건 인정하겠는데 그만큼 인과응보도 오지지 않나요? 토미 불쌍하지 않나요? ㅜㅜ 물론 토미의 일방적 사랑 지랄에 애꿎게 쓸려나간 희생자들이 너무 많았지만 1D니까.... 남주/여주만 살아남으면 되는 로맨스물이니까.... 눈 감아주도록 하자....ㅠ 깨진 유리구두의 조각 / 열매 / CL프로덕션 / ★★★ 평이 괜찮아서 산 것 같은데 너무 별로였.. 2018. 11. 24.
[BL] 무지의 베일 / 아리탕 역키잡물은 빛과 소금이며 진리입니다. 내 모든 취향의 근간임. ...이라서 너무 기대하며 읽었던 모양. 야망쩌는 황태자(수)가 눈앞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한 어린 공을 이용하기 위해 잘 달래고 사랑하는 척하며 키우다가 뒤통수 맞는 내용인데 솔직히 공수 캐릭터가 바뀌었으면 더 취향이었을 것 같다.... 그치만 그럼 또 전형적인 황제집착공x순진불행수(?)라 진부했을 것 같고.... 작가님이 글을 잘 쓰시긴 하는데 뭔가 결정적인 한방이 부족한 듯? 2권까지는 흠... 스킵 버튼이 필요하군요...ㅎ 하면서 읽었는데 3권에 수의 집착이 시작되면서 좀 흥미진진할라 하는 순간에 끝났음. ㅎㅎ 그런데 이 집착도 뭔가 작위적인 집착인 게, 사랑이라기보다 기억 잃은 시절 공에게 학습된 애정이랄까 그런 느낌인데 뭐... .. 2018.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