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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뉴3

[BL] 몰아서 쓰는 감상 3 퇴사하고 싶다 / 하르넨 / 블루로즈 / ★★★ 이걸 bl이라고 해도 되나...? 그냥 판타지물이라고 해도 무방해보임... 애정씬 전무하고 불행한 과거를 가진 주인공(아마도 수)이 주변 인물을 다 친절과 배려로 후려쳐서 하렘 건설하는 내용일 것 같았는데 진한 우정과 동경 정도로도 설명됨....ㅠ 내용 자체는 그냥저냥 힐링물로 볼만한데 bl 같지 않은 점, 주인수의 매력을 이해할 수 없는 점 등이 단점이라고 해야 되나 내 기준으로 벨이 아니라고요 이 정도면 ㅠㅠㅠㅠ 홍염 / 유아르 / 블리뉴 / ★★★ 보기 드문 부자 근친물...을 이 작가 분은 벌써 몇번 내셨군요. 뚝심에 점수 드렸습니다.... 씬이 좀 다양하게 많이 나간 면이 있고 이렇게까지 길 내용인가? 싶은데 주인수 어린 시절이 진짜 졸귀탱임ㅠㅠ .. 2020. 2. 16.
[BL] 둘만의 밤 / 유아르 발매일 : 2018/10/17 할일이 없어서(게임하기 귀찮아서) 어쩌다 보니 사자마자 읽어버림.... 아래 읽은 것보다 이게 훨~~씬 읽기 나았다. 이건 부자 근친물. 뚝심 있는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씬이 씬 같지가 않고 고문 같은 건 여전했지만(...) 그래도 밥은 잘 주는 아버지. 이 스토리에서 이런 걸 생각하면 안 되지만 가장 신경쓰이는 점. 그 정도로 성공할 수 있었고 자식이나 아내에게 딱히 정도 없던 남자(아버지)가 빈민가에서 큰 아들이 7살 될 때까지 굳이!!! 기다렸다가 지긋지긋하다며 집을 나가는 점. 하다 못해 둘째 임신했을 때 나가던가...? 애 낳고 싶지 않았다면서 피임은 또 외않혜...? 그 성격에 애 낳을 때까지 기다리네......? 그 외에도 배덕함을 살리려고 그런 건가 쓸데없이 .. 2019. 3. 17.
[BL] 격리실 / 유아르 발매일 : 2018/9/14 쌍둥이 아들 공과(가끔 등장하는 친부 있음) 아버지(이자 어머니) 수. 이런 키워드의 책을 샀다는 건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다... 그런 마음 누구나 마찬가지겠지?ㅎㅎ 생각없이 근친물 보려고 산 건데 생각보다 피폐하고 무엇보다 수 굶기는 장면이 너무 가슴 아팠음... 미친 놈들아 밥은 주고 굴리란 말이야~!! 아니나 다를까 K식 피폐물(굶기기)이라는 리뷰 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은 밥심인 것을ㅠㅠ 현대물인데 뜬금없이 수가 임신 가능한 몸이라는 설정이 들어가있어서 세계관 설명이 어느 정도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끝까지 그런 거 없고 그냥 수처럼 특수한 체질이 있다 이 정도로만 설명됨;; 그래요... 어차피 머리 비우고 보는 책이니 그런 부분에 지면을 할애하기 싫다는 작.. 2019.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