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체2 [BL] 몰아서 쓰는 감상 트위터에서 짧게 감상 적었던 것들 재정리. 요새 기억력이 진짜 확 떨어져서 구매목록 보다가도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도 모르겠음. 앞으로는 읽을 때마다 따로 수기 메모 해둬야지.... 새벽녘을 그리는 이 / 레베레베레 / 피아체 / 2017.11.28 / ★★★☆ 왜 하필 주인수 이름이 우디인 것일까? TOY스토리 생각나서 집중 안 되어버리잖오 ㅠ 보기 드문 (나름대로) 착하고 바른 공이 나온다는 점에서 점수 드렸읍니다. (감당 안 되게) 거대한 스케일에 비해 가벼운 전개, 긴장감 없는 인물,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주인수 혈통(?), 수습 못 해서 대충 얼버무린 듯한 결말 등 단점이 장점을 상회하지만 이 분 전작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필력도 성장을 하긴 하는구나... 싶어질 듯. 놀랍게도 주인공들이 연애하는.. 2019. 3. 2. [BL] 유실 / 해단 [BL] 유실 1권 - /피아체 발매일 : 2016/5/2 얀데레 집착 후배공X무심 선배수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무더운 여름 날, 정우진은 강렬하게 내려쬐는 햇살과 함께 빛나고 있었다.“선배, 제가 밥 사줄게요.”“뭐?”“비싼 거.”그날, 친하지도, 대화 한 번도 제대로 해 보지 못했던 우리 학교 아이돌 정우진을 따라간 건 내 인생 최대의 실수였다. 3권 완결 작품. 완벽한 BL 판타지(남에겐 다 개같이 굴어도 수에게만큼은 헌신하는 공)이기 때문에 ㄱㄱ물을 기피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호불호 중 호가 더 크지 않을까? 싶은데 내 취향이 어느 정도로 대중적인지 잘 모르겠기 때문에;; 얀데레...라는 관점에서 보면 아쉬움. 내 기준의 얀데레는 좀 더 뭐랄까 병적으로 음습한(?)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과거 얘기까.. 2017.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