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얼굴이.... 몹시 귀여움.... 그래서 샀다.... 내용 ㄸr위....
라고 했지만 사람 심리라는 게 아예 기대를 안 할 순 없었던 것인데 정말 내용이 1도 없음. 뭔가 있어보이게 초장부터 씬 넣고 난폭한 공과 순진무구한 공 중 어느 쪽이 진짜 공인지 막 헷갈리시죠~?ㅎㅎ 이러는데 읽다가 어이상실한 게 나뿐만이 아닐 것ㅎㅎㅎ
하지만 료타가 너무 귀엽습니다.... (중요해서 두번 씀)
내 변치않는 소나무 같은 취향 중 하나인데 멀쩡하게 생겨서 약간 나사빠진 듯한, 수가 지켜줘야 되는 공(이거 남여, 여여 커플에도 그대로 적용됨) 너무 귀엽고 좋음ㅠㅠ 작화도 전체적으로 예쁜 편이고.... 그런데 너무 노잼 노감동이라 전 이거 남에게 추천 못할 것 같구요.... 대신 서브 공...수....? 같은 시바사키군 얼굴이 뜬금없이 제일 잘생기고 덕분에 찌질하지만 비중도 좀 있고; 과거가 안습인 것까지도 내 취향인데 얘 주인공으로 해서 스핀오프작 하나 나오면 좋을 것 같음 얼굴만 구경하게......ㅎ
'읽기 > BL'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 나는 허수아비 1부, 2부 / 키마님 (0) | 2018.09.16 |
---|---|
[BL] 무지의 베일 / 아리탕 (0) | 2018.09.16 |
[BL] デリぽちゃ~野獣のHなごはん~ / 野々宮ちよ子 (0) | 2017.12.25 |
[BL] 性格悪い受がぐずぐずに泣かされる本。 / 桜日梯子 他4名 (0) | 2017.12.25 |
[BL] 테이크 투 / 쇼시랑 (0) | 2017.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