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금 - ![]() 니가나 지음, 아마노 치기리 그림/앨리스노블 발매일 : 2014/12/4 (2013/2/20) |
![]() | 포로 - ![]() 니가나 지음, 은박지 옮김, 아마노 치기리 그림/앨리스노블 |
갑작스런 사고로 양친을 잃은 셜리. 남은 가족은 어리광쟁이인 쌍둥이 남동생, 랄프뿐이다. 부모님 대신 남동생을 지키려고 결심한 셜리였지만, 그에게 연인이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굉장히 동요한다. 용서 받지 못하리라 알고 있으면서도 그를 향한 연정은 커져만 가고, 결국 음란한 꿈에 사로잡히는데……. 이건 진짜 꿈? 아니면…….
<감금>
양친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해, 공작 작위를 이어받은 랄프. 맑은 마음을 가진 누나, 셜리에게 이상할 정도로 집착하던 그는 양친에게 방해받지 않는 나날을 만끽하고 있었다. 셜리와 랄프는 피가 이어지지 않았다. 랄프는 언젠가 그녀에게 그 사실을 고하고 결혼하여, 쭉 둘이서 살아가기로 결심했었다. 그런데 셜리에게 연인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그는―.
<포로>
감금이 여주인공 셜리 시점의 문제편, 포로가 남주인공 랄프 시점의 해답편이라고 한다. 읽어보니 실제로 포로 먼저 읽으면 등장인물들에 대한 인상이 뒤바뀌어버리기 때문에 감금을 먼저 읽는 것이 좋을 듯함.
무려 쌍둥이 남매! 금단의 사랑 모에!를 외치며 읽었지만..., 인기있는 작품이라 들어서 너무 큰 기대를 한 것이 실패요인이었다. 리뷰를 먼저 읽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때 난 그걸 몰랐지♪ 씬은 대단했으나 내가 씬을 잘 읽지 않는 관계로; 대개 이 2권에 실망하신 분들의 의견을 보면 여주인공이 강간을 당하는 묘사와 그 이후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는 부분에서 도저히 남주인공의 사랑을 납득할 수 없었다는 평이 많은 듯한데, 나는 그 부분엔 딱히 별 생각이 없었고 단순히 재미가 없었다-ㅁ- 주변 인물들 인상도 엄청 흐릿하네... 덧붙이자면 개인적으로 감금은 그럭저럭 읽을 만 했고 포로 쪽이 좀 뒷심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음. 그래도 세트로 나왔으니 읽을 수밖에;;
포로 읽고 나서의 한줄 감상 : 랄프가 생각보다 정상적인 아이여서 놀라움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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