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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乙女

[NL/PSV] 경계의 백설 (鏡界の白雪)

by hono_ 2016. 4. 3.

※ 「경계의 백설」 배너에 사용되고 있는 이미지의 저작권은, 아이디어팩토리 주식회사에 귀속됩니다.




▶ 기  종 : PSV

▶ 장  르 : 광기의 세계로 유혹하는 연애 ADV

▶ 발매일 : 2016/5/26 (예정)

▶ 등  급 : 15세 이상


시작은 석류 나무.


2학년 대학생에 맞은 여름.

[세계의 거울전]이라는 이름의 전시회에 갔다.

그 날은 우연히도 예전에, 내가 추락사고를 당했던 날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지금에 와서는 그저 어린 시절의 추억.


전시회에서 나는, 8명의 남자들과 만나게 된다.

그 날 밤. 제일 좋아하는 석류 열매의 달콤한 향기에 이끌리는 대로 입에 댔다.


급격하게 쏟아지는 수마.

저항하지 못하고 침대에 파묻히자, 오싹하리만치 달콤한 목소리가 들렸다.


「――――어서와. 겨우 당신과 같은 장소에 있게 됐어.」


아침에 벌떡 일어나보니, 손에 올려진 건 기억에 없는 손거울.

손거울로부터는, 거울의 정령이라는 수수께끼의 목소리가, 운명의 사람을 구하라며 속삭인다.


그리고, 전시회에서 만났던 남자들과의 재회.

그들의 가까이에 다가가면 현실이 아닌 광기의 세계 [경계]로 유도된다.

경계에서의 그들은, 나를 반드시 백설이라고 부르며, 현실과는 다른 광기에 찬 얼굴을 보인다.

그들에게 가까워지며 알게 된, "여왕"이라는 존재.


「백설을 붙들라」 


여왕은 나――――백설을 붙잡으려 하고 있었다.

그들의 광기. 쫓아오는 여왕. 어째서 내가 백설이라 불리우고, 노려지는 걸까――――.


「이번에는 당신이 고독을 맛볼 차례야. 자, 도망쳐보렴.

어디까지도 쫓아가서―――― 반드시 당신을 붙잡겠어.」


▶ 인물 소개

내가 백설…?


 

● 아카가미 마시로


 명랑하고, 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

 13년 전 좋아하는 석류를 먹으려다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한다.

 생일을 반년 앞둔 날부터 환상이라고도, 현실이라고도 말하기 어려운 백일몽 같은 현상에 고민하게 된다.

멋대로 남의 구역에 들어오지마.

……그 아이스는 먹을 테니까 두고 가.


 

♥ 쿠미시마 카이네  <CV. 스기야마 노리아키>


 스테인드 글라스 작품을 주로 하는 예술가.

 타인과의 거리를 재는 것에 능숙하지 않은 탓에 처음에는 무뚝뚝하지만, 마음을 열기 시작하면 본래의 상냥한 부분이 보이기 시작한다.

 주인공과 같은 대학에 다니는 2학년생.

 

 

자자, 웃으렴!

여자아이는 웃고 있지 않으면 안돼?


 

♥ 신죠 나즈키  <CV. 스기타 토모카즈>


 현재 인기 상승 중인 실력파 배우.

 밝은 성격의 누님처럼 행동하고, 돌보기에 능숙하다.

 평소엔 누님처럼 행세하지만, 역할에 따라서는 배우답게 어떤 남자다움이라도 연기해보인다.

 

네가 내 세미나에 들어와준다면,

분명히 매일이 떠들썩하겠지.


 

♥ 콘도 유라  <CV. 키시오 다이스케>


 동화 전문 연구를 하고 있는 대학 준교수.

 학생들과 좋은 의미에서 사이가 가깝고, 인기가 있다.

 연구실에서는 학생들이 놀러오고 있기 때문에 차를 대접하고 있다.

 

당신 피부가 하야니까,

빨개지면 맛있어보여.


 

♥ 스미후 시키미  <CV. 마츠오카 요시츠구>


 담백한 성격으로, 일에 엄격한 조각사.

 별로 말이 많지 않고, 귀찮아하는 구석도 있다.

 떠나는 사람 잡지 않고 오는 사람 마다 않는다는 정신 때문에 자연스레 여성들이 주위에 다가온다.

저기저기, 내 다키마쿠라가 되어줘?

꼬옥- 끌어안아줬으면 좋겠다!


 

♥ 카케야 사지  <CV. 사이토 소마>


 붙임성 있고 커다란 멍멍이 같은 신인 호스트.

 그런 성격 때문에 많은 여성들에게 귀여움 받고 있다.

 또 직업상 스킨쉽이 잦고, 기본적으로 거리가 가깝다.

 

오-, 어서와. 파출소지만,

괜찮으면 차라도 마시고 갈래?


 

♥ 젠노 요리  <CV. 타케모토 에이지>


 근처 아주머니들의 아이돌적인 존재인 경찰관.

 이래저래 잘 도와줘버리는 성격 때문에 고생이 끊이질 않는다.

 사실은 귀여운 것을 좋아하지만, 부끄러움 탓에 숨기고 있다.

 

나 같은 것한테 물어봐도 소용없다고

생각해. 난 어떤 일에도 흥미없으니까.

 

◆ 아리마 우츠로  <CV. 오오사카 료타>


 조금 속세에서 동떨어진 느낌의 미청년.

 여자 같은 얼굴에, 전체적인 모습도 중성적.

 어떤 것에도 흥미를 보이지 않고, 감정의 기복도 극단적으로 적다.

 

 

이런이런, 별것 없는 골동품상입니다만,

편하게 둘러봐주세요.


 

◆ 오사키 마키  <CV. 모리카와 토시유키>


 주인공이 살고 있는 거리에 있는 박물관의 학예원.

 취미의 일환으로 본업과는 별개의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말투가 정중하고 신사적인 청년.

 

처음 뵙겠어요,

사랑스럽고도 증오스러운 백설――.

 아아, 빨리 당신을 잡고 싶어.


 

◆ 여왕  <CV. 야하기 사유리>


 광기의 세계 [경계]를 지배하는 여왕.

 백설인 주인공을 붙잡으려 하는 의문스런 존재로서, 여왕에 대해 알고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다음 소개팅에서 반드시

꽃미남을 잡겠어!


 

◆ 츠키나미 아타루  <CV. 우치다 아야>


 주인공의 친구.

 중학생 때부터의 인연으로, 현재 같은 대학에 다니고 있다.

 꽃미남을 좋아하며 자신의 운명의 꽃미남을 찾아다니고 있다.

 

난 카이네의 친구고, 편집자인

후루키 츠즈리야. 잘 부탁해.


 

◆ 후루키 츠즈리  <CV. 후루카와 마코토>


 카이네보다 2살 연상의 소꿉친구.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이것저것 카이네를 걱정하는 마음에 찾아온다.

 

안녕하세요.

사지의 형인 우메입니다.


 

◆ 카케야 우메  <CV. 야나기타 준이치>


 사지의 친형.

 나이차가 있는 형제이지만 사이는 좋으며, 현재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

 늘 사지를 걱정하고 있으며 동생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상냥한 형.

 

안녕하심까-. 젠노의 동료

이카리 유미히토입니다.


 

◆ 이카리 유미히토  <CV. 타카하시 켄지>


 요리와 같은 파출소에 근무 중인 경찰관.

 싹싹한 성격으로, 요리와는 다르게 친해지기 쉬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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