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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NL25

[NL] 둘만의 감옥(二人だけの牢獄) / 토가시 세이야 둘만의 감옥 - /서울문화사 발매일 : 2015/11/5 (2015/4/3) 왕녀 피오나는 재상 앨번이 만든 달콤한 감옥에 사로잡혀 있다. 국왕이 병으로 쓰러진 지금, 유능한 재상인 그가 없으면 나라를 이끌어 나갈 수 없는 상황. 앨번은 자신이 이 나라에 남는 조건으로 피오나의 몸을 요구했다. 첫사랑인 그의 협박에 절망하면서도 그에게 몸을 바치기로 결의한 피오나. 앨번은 그런 그녀의 순결을 빼앗고, 유열의 미소를 지으면서 밤마다 정신을 잃을 때까지 안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피오나의 약혼자 후보로 타국의 왕자가 나타나는데ㅡ?! 계략 / 집착 / 얀데레 3종 세트 = 더할나위 없이 내 취향이잖아요~!! 표지도 매우 맘에 들었다. TL 보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몸으로 여주를 함락시키는 전개 이제 식.. 2016. 4. 17.
[NL]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 김수지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 김수지 지음/오후 발매일 : 2014/7/4 여태껏 애용해온 알ㄹㅏ딘에 이런 정보 복사 기능이 있는 줄 모르고 일일히 주소 따서 붙여넣기 했던 내 어리석은 과거... 이제는 안녕ㅠ.ㅠ 한국 작가의 로맨스 소설을 굉장히 오랜만에 읽어봤다... 라기보다 요즘은 가벼운 TL 소설을 주로 읽어서 그 외의 책을 읽어본 것 자체가 오래된 듯함. 반성해야지.;; 현대물, 잔잔하다면 잔잔하고 격정적이라면 격정적인 책이었는데, 남자 주인공이 꽤 마음에 들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비록 씬 부분 나올 때마다 집중을 못 해서 일주일 걸려 읽었지만! 씬이 맘에 안 들어서 그런 게 아니라 행위 위주의 BL, TL 노블에서조차 씬 부분은 부담되어 스킵하다시피 하는 나이기에... 너무나 불행한 과거를 가졌기.. 2016. 4. 2.
[NL] Baby Doll: 義父と義兄に奪われた夜 / 仁賀奈 아마존 링크 : http://www.amazon.co.jp/dp/B00FRDN2ZK 발매일 : 2013/9/17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뒤 부호의 양녀가 된 마리안. 다정한 양아버지와 오라버니에게 둘러싸여 행복하게 지내던 중, 유수의 명사로부터의 혼담으로 인해 두 사람의 태도가 급변!! 「너의 몸에 닿아도 되는 건 나뿐이다.」 「예전부터 쭉 마리안을 안고 싶었어.」 양아버지에게 짐승처럼 빼앗긴 순결. 질투에 빠진 오라버니에겐 감금당한 채 밤낮으로 괴롭혀져버린다. 세 사람이 음란하게 엉킨 밤을 지내고 깨달은 마음. 아버지와 오라버니를 남자로서 사랑하게 된 마리안의 선택은!? 한줄 요약 : oh 키잡이란 이런 것이다 oh 씬이 하도 많아서 훌렁훌렁 넘기다 보니 금세 다 읽었음ㅎㅎ 남주들이 여주에게 가족의 틀을 .. 2015. 11. 12.
[NL] 왕자님의 고양이(王子様の猫) / 타카나시 히요 왕자님의 고양이 - 타카나시 히요 지음, 은박지 옮김, 아사히코 그림/앨리스노블 발매일 : 2015/4/2 (2013/2/26) 어린 시절, 기억을 잃고 숲을 헤매고 있을 때, 왕자 사뮤엘에게 거두어진 소녀 릴. 사뮤엘은 그런 그녀를 고양이로서 기르기 시작해 사랑을 쏟아 붓는다. 숲 속 깊은 곳, 사람이 거의 찾아오지 않는 별궁에서 언제부턴가 두 사람은 서로의 육체에 빠져들게 되는데……. 국내 정발시에 무려 드라마CD 합본판이 나왔었다; 그것도 국내 성우 녹음으로! 컬쳐쇼크! 조금 궁금하기도 한데 현재 품절이고 중고가가 흠좀무라 들어볼 일은 없을 듯...; 아마 감금, 포로와 비교해서 이쪽에 점수를 더 주는 사람은 드물 테지만, 나는 연달아 읽었던 이 왕자님의 고양이 쪽이 더 재밌었다. 물론 남에게 추천.. 2015.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