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5 [NL] 미로 / 박수정 미로 합본(전2권) - 박수정(방울마마) 지음/가하 발매일 : 2013/10/14 사랑에 빠져 길을 잃다 사랑받지 못했기에 사랑하는 법을 모르던 남자, 윤. 사랑받지 못했기에 사랑을 줄 수밖에 없었던 여자, 지수.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이 여자. 왠지 재미있는 관계가 될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며 윤은 지수의 어깨를 끌어안았다. “지수 씨.” 가쁜 숨을 고르고 있던 지수가 그제야 반쯤 눈을 뜨고는 윤을 쳐다보았다. “우리 사귈까?” 섹스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대놓고 말할 수는 없으니까. 알ㄹㅏ딘 100자평 쓸 때 별점 4 찍은 것 같은데 5로 반영되어서 당황잼...; 바람둥이 남주가 여주 알기를 우습게 알다가 잃고 나서 후회하며 발닦개로 변모하게 된다는 스테디한 설정. 무난하게 잘 쓰셨고 역시 무난하게 .. 2016. 4. 24. [NL] 희란국연가 / 김수지 희란국연가 (전2권/완결) - 김수지 지음/리디스토리 발매일 : 2016/4/14 희란국에는 요괴들이 사는 깊은 계곡이 있다. 그 계곡에서부터 들려오는 기묘한 노랫소리의 주인공 소루공주. 왕실 사당 깊은 곳에 유폐된 채 홀로 지내던 그녀는 어느 날, 나라의 영웅 자현과 혼례를 치르게 된다. 자현은 본래 가란 공주를 사모해 그녀를 아내로 맞아들이길 원했지만, 희란국의 왕 가륜은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오면 부마로 삼겠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조롱하듯 천덕꾸러기 신세인 귀신 공주와 결혼시킨다. 그에 화풀이하듯 아내를 괄대하는 자현. 그런 냉대에도 불구하고 소루는 남편을 사모하게 되고…. 한편, 도성에서는 가슴이 뚫린 채 죽은 참혹한 시체가 연이어 발견되는데…. ㄹㅣ디 주최의 로설 공모전 우수상작이라고 하길래 .. 2016. 4. 23. [NL] 속죄의 심문(償いの調べ) / 토가시 세이야 속죄의 심문 - 토가시 세이야 지음, 신모토 옮김, 우사 긴타로 그림/앨리스노블 발매일 : 2015/7/16 (2013/6/2) 망가트리고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서, 곁에 두고 복종시키고 싶다-. 백작 영애 실피스에게 변경백 알베르트는 어두운 욕망을 드러낸다. 그는 실피스의 첫사랑이었다. 또한 죽은 언니의 혼약자였다. 언니를 죽음으로 몰아갔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수도원에 몸을 맡기고 속죄의 나날을 보내던 실피스의 앞에 갑자기 알베르트가 나타났다. 실피스를 끌고 가 순결함을 빼앗고, “속죄의 뜻으로 내 아이를 가져라”며 집요하게 자신의 욕망을 되새기는 그의 목적은……? 연달아 읽은 토가시씨 작품. 역시나 기대만큼 해주는 남주인공 나으리*-_-* 개인적으론 설정이나 캐릭터로만 보면 이쪽이 훨씬 취향이었는데, .. 2016. 4. 17. [NL] 둘만의 감옥(二人だけの牢獄) / 토가시 세이야 둘만의 감옥 - /서울문화사 발매일 : 2015/11/5 (2015/4/3) 왕녀 피오나는 재상 앨번이 만든 달콤한 감옥에 사로잡혀 있다. 국왕이 병으로 쓰러진 지금, 유능한 재상인 그가 없으면 나라를 이끌어 나갈 수 없는 상황. 앨번은 자신이 이 나라에 남는 조건으로 피오나의 몸을 요구했다. 첫사랑인 그의 협박에 절망하면서도 그에게 몸을 바치기로 결의한 피오나. 앨번은 그런 그녀의 순결을 빼앗고, 유열의 미소를 지으면서 밤마다 정신을 잃을 때까지 안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피오나의 약혼자 후보로 타국의 왕자가 나타나는데ㅡ?! 계략 / 집착 / 얀데레 3종 세트 = 더할나위 없이 내 취향이잖아요~!! 표지도 매우 맘에 들었다. TL 보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몸으로 여주를 함락시키는 전개 이제 식.. 2016. 4. 17.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