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5 혐생을 살아가는 방법 티슷호리 앱이 맘에 안 들어서 블로그 갈아타고 싶은데 생각해보니 몇개월에 한번 포스팅 쓸까 말까 해서 의미 x.... 나중에 할일 없으면 다시 고민해야지 ㅎㅎ 요새 난데없이 중드에 빠져서(정확히는 진////정/////령) 인생이 완전히 저당잡혀버렸고 애들 말 좀 알아듣고 싶다는 의욕에 눈이 멀어 중국어학원 주말반을 끊었음. 오늘이 딱 이틀째인데 진심 자처해서 주6일 근무하는 느낌임... 원래 회사 나가는 날 외의 휴일은 집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 힉힉호무리형 인간이라 낯선 사람과 만나는 것도 고통스럽다. 배우는 것 자체는 나름대로 재미있고, 꾸준히 다녀서 딱 지금 덕질용으로 배운 이시국어 수준만큼만 하고 싶은데 사실 난 공부 머리는 도저히 아니라서 자신이 없음 ㅠㅠ 일단 목표는 3개월 꾸준히 다녀보기..... 2019. 12. 14. [BL] 몰아서 쓰는감상 2 최애는 일반인 / 봄별해 / 마담드디키 / ★★ 줄거리가 제일 재밌다... 왜 며칠 전의 나는 이걸 굳이 전권 구매했을까....? 연예계물 별로 안 좋아해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돌팬 고증이 뛰어나다는 리뷰 보고 구매했는데(?) 역시나 후회함. 아이돌이 주인공인 책은 두번 다시 사지 않을 거임. 판타지물보다도 현실감 없어버리고 공수 둘 다 매력이 없는데다 주변인물들까지; 노잼이라 읽는 게 고역이었음. 손쉽게 소드마스터가 되는 방법 / JaneM / 필연매니지먼트 / ★★ 손쉽게 돈 버리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재미가 보장되지 않는 책을 귀찮다는 이유로 세트 구매하는 것입니다. 이걸 끝까지 다 읽은 나에게 치얼스...☆ 심지어 이거 누가 봐도 메인공은 ○○였는데 뜬금없이 ○○랑 러브라인 타더니(러브라인도 아.. 2019. 9. 15. [BL] 둘만의 밤 / 유아르 발매일 : 2018/10/17 할일이 없어서(게임하기 귀찮아서) 어쩌다 보니 사자마자 읽어버림.... 아래 읽은 것보다 이게 훨~~씬 읽기 나았다. 이건 부자 근친물. 뚝심 있는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씬이 씬 같지가 않고 고문 같은 건 여전했지만(...) 그래도 밥은 잘 주는 아버지. 이 스토리에서 이런 걸 생각하면 안 되지만 가장 신경쓰이는 점. 그 정도로 성공할 수 있었고 자식이나 아내에게 딱히 정도 없던 남자(아버지)가 빈민가에서 큰 아들이 7살 될 때까지 굳이!!! 기다렸다가 지긋지긋하다며 집을 나가는 점. 하다 못해 둘째 임신했을 때 나가던가...? 애 낳고 싶지 않았다면서 피임은 또 외않혜...? 그 성격에 애 낳을 때까지 기다리네......? 그 외에도 배덕함을 살리려고 그런 건가 쓸데없이 .. 2019. 3. 17. [BL] 격리실 / 유아르 발매일 : 2018/9/14 쌍둥이 아들 공과(가끔 등장하는 친부 있음) 아버지(이자 어머니) 수. 이런 키워드의 책을 샀다는 건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다... 그런 마음 누구나 마찬가지겠지?ㅎㅎ 생각없이 근친물 보려고 산 건데 생각보다 피폐하고 무엇보다 수 굶기는 장면이 너무 가슴 아팠음... 미친 놈들아 밥은 주고 굴리란 말이야~!! 아니나 다를까 K식 피폐물(굶기기)이라는 리뷰 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은 밥심인 것을ㅠㅠ 현대물인데 뜬금없이 수가 임신 가능한 몸이라는 설정이 들어가있어서 세계관 설명이 어느 정도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끝까지 그런 거 없고 그냥 수처럼 특수한 체질이 있다 이 정도로만 설명됨;; 그래요... 어차피 머리 비우고 보는 책이니 그런 부분에 지면을 할애하기 싫다는 작.. 2019. 3. 17. 이전 1 ··· 3 4 5 6 7 8 9 ··· 22 다음